"소비자보호 TF의 속도감 있는 추진 건의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개편을 원점에서 검토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금감원 비상대책위원회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윤태완 금감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직원들에게 내부 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전 고위당정대 회의결과를 차분히 치켜봤다"면서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소비자보호원(금소원) 신설이 보류된 것은 각종 사회적 비용과 당면한 대내외 경제적 불확실성 등을 감안한 결과"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한 업무 혁신 의지를 표명한 금감원 직원들의 변화를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비대위는 우리의 모든 업무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소비자 보호를 중심으로 집행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기본에서부터 변화하는 큰 판 짜기를 적극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위는 원장께 이런 뜻을 전달함과 동시에 최근 진행 중인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태스크포스(TF)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건의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비대위도 적극 도우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젠 금감원 직원들도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소비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편안에는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을 분리해 국무총리실 산하의 '기획예산처'를 신설하고,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위원회의 국내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정책을 흡수해 재정경제부로 재편하는 방안이 담겼다.

여기에 기존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위원회를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감독위원회'로 개편하고,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감독원에서 금소원을 분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이날 개편안이 무산됨에 따라 기재부의 예산 기능을 떼어내 기획예산처로 분리되는 방안은 그대로 가되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당국 개편은 중지된다. 현재의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위원회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무브감독원 체제가 유지되지만,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은 그대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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