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출처: CJ올리브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가 K뷰티 전성기라며 K뷰티 브랜드가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정 대표는 30일 CJ올리브영이 발간한 '2025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의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CJ올리브영과 손잡은 소규모 K-뷰티 브랜드가 연 매출 100억원, 나아가 1천억원 규모로 성장했다"며 "시야를 넓혀 '글로벌'이라는 더 넓은 시장을 파트너사와 함께 바라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CJ올리브영은 지난 26년 간 끊임없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K-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했던 경험을 살릴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J올리브영은 '2025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에서 지난해 경영활동을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설명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사업 요소를 K-뷰티 글로벌 시장 선도, 파트너 상생경영, 옴니채널 전략 강화 등으로 구분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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