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JP모건은 알파벳(NAS:GOOGL)과 올스테이트(NYS:ALL)를 내년 최우선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견고한 재무제표를 보유하고 데이터 센터 확장 및 인프라 투자에 대한 노출이 있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매그니피센트7(M7)' 주식이 계속해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 중에서도 알파벳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은 구글 모기업 알파벳 주가는 올해 60% 상승했지만, 인공지능(AI) 검색 사업이 성공을 거두고 유튜브와 웨이모 등 여러 사업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주가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미국 보험사 올스테이트도 최고 추천주로 꼽았다.

JP모건은 올스테이트의 목표 주가를 260달러로 설정하면서,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매겼다.

JP모건은 올스테이트가 견조한 자동차 및 주택 보험 마진, 보험 계약 증가세,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했을 때 내년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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