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초단기물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1년물을 제외한 기간물에서 모두 소폭 상승했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32.20원에서 거래됐다. 시초가(-32.10원) 대비로는 0.10원 내렸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17.2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25원 오른 -8.8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2.9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레벨이 좀 올랐고, 비드가 좋아 보이는 장이었다"면서 "특히 1일물 가격이 많이 오른 게 영향을 미친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나온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추가적인 반등이 가능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금통위는 이미 인하가 선반영돼 있어서 메시지가 어느 정도로 나올지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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