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예진 기자 = 미국의 레저용 차량(RV) 전문 제조업체인 소어 인더스트리스(NYSE:THO)는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연간 실적 전망을 유지했다.

소어 인더스트리스 RV 차량
[소어 인더스트리스 홈페이지 제공]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전 8시 55분 현재 소어 인더스트리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6.78% 상승한 8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소어 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억3천52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5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억1천450만달러, 2.13달러) 대비 개선된 수치로, 월가 예상치였던 1.79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8억달러는 물론 시장 예상치인 26억1천만달러도 웃돌았다.

소어 인더스트리의 밥 마틴 최고경영자(CEO)는 "핵심 전략 과제의 성공적인 이행, 특히 비용 구조 개선에 집중한 결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날 2025 회계연도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매출은 90억~95억달러, EPS는 3.30~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xj1113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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