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본부 경험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5조원대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을 굴릴 새 자산운용본부장(CIO)으로 신익철 전 감사실장이 임명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달 신익철 전 감사실장을 신임 CIO로 전보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위를 이용해 각종 사익을 추구한 사실이 감사원을 통해 적발된 기존 CIO가 파면되자,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한 인사다.
1969년생인 신익철 CIO는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건근공에는 2009년 합류했다. 건근공에서는 전략기획부장, 경영관리부장, 기획조정본부 경영지원팀장, 대구지사장, 경영전략본부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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