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IB 수수료수익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천5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IB 수수료수익이 1천93억원으로 같은 기간 26.5% 늘었다.
위탁수수료와 금융상품 수수료수익은 각각 2천66억원과 689억원으로 같은 기간 2.4%와 0.2% 성장에 그쳤다.
자기매매부문의 영업수익은 4천1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 늘었다.
대손상각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2% 많은 457억원 쌓았다.
한편 2분기 당기순이익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14.9% 증가한 1천510억원을 기록했다.
IB 수수료수익은 368억원으로 같은 기간 13.9% 늘었다.
위탁수수료와 금융상품 수수료수익은 각각 1천136억원과 368억원으로 각각 15.0%와 6.4% 늘었다.
자기매매에서는 작년 동기보다 1.2% 적은 2천316억원의 영업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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