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9조3천496억…전년비 6.5%↑·전망 소폭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기아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4%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기아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29조3천496억원, 영업이익은 2조7천64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2천682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1% 급감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1개월 내 제출 증권사 전망치 3조170억원도 밑도는 결과다.
다만 매출은 시장 전망치 29조1천245억원보다 약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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