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우리나라 외환시장 참여가 허용되는 해외 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등록 인가를 받은 금융기관이 모두 55곳으로 늘었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런던 HSBC 은행과 유럽을 비즈니스 기반으로 삼는 프랑크푸르트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 스탠다드차타드 뉴욕 지점 등 3곳이 각각 RFI로 등록했다.

HSBC와 SC는 RFI 등록을 받기 시작한 비교적 초기에 HSBC는 싱가포르 지점을, SC는 런던 본점을 RFI로 각각 등록한 바 있다.

SC 런던 본점은 지난달 외환당국이 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한 선도 RFI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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