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6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방향성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대체로 반등세로 접어들고 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14.95포인트(0.04%) 상승한 40,564.49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8.40포인트(0.63%) 오른 2,954.94를 나타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와 경기 악화에 대한 경계감에 따라 닛케이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소폭이나마 상승 전환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경기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특히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미국 온라인카지노추천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도 0.65% 하락했다. 특히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제조업체 AMD는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일본 온라인카지노추천에서도 투자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심리가 강하나 동시에 저가 매수 수요도 강해지고 있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들어서면서,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종목들에 대한 매수세는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토픽스 지수의 경우 2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세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리쿠르트홀딩스(TSE:6098)가 주목된다. 이 회사는 전일 장 마감 후 2025년 4∼6월기 연결 실적(IFRS 기준)을 발표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천209억 엔을 기록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1% 하락한 147.520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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