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간밤 미국 주식시장이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조정받았지만, 시장의 반사적 반응일 뿐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방송에서 "주식 투자에서는 기업들의 실적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데 실적이 매우 좋다"며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부정적 내러티브에 겁을 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수가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주식시장에 낙관적이라며 "우선 가구 제조사 웨이페어(NYS:W) 같이 많은 기업이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할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호실적을 발표한 애플(NAS:APPL)과 아마존(NAS:AMZN) 주가가 덜 올랐다며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크레이머는 "애플은 더 나은 인공지능(AI) 전략이 필요하고, 아마존은 더 나은 반도체가 있어야 하지만, 이 두 가지는 돈 문제로 이 두 회사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 참가자들이 지난 4월 그랬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 이슈로 시장을 혼란에 빠트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시장은 당시의 낙폭을 회복했다"고 상기시켰다.
간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온라인카지노 검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9% 각각 온라인카지노 검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0.65% 밀렸다.
7월 고용에 이어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지표 부진과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부과 우려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지난달 서비스업 PMI는 50.1을 기록해 전월 대비 0.7 포인트 온라인카지노 검증했다. 확장세는 유지했지만, 둔화 추세가 더 부각됐고 시장 예상치 또한 밑돌았다.
jy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