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6일 오후 보합권에서 강세를 지속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11분 현재 전일 대비 3틱 오른 107.41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약 7천60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6천400여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7틱 상승한 119.05였다. 외국인이 4천100여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가 약 1천90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오전과 비슷하게 관망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미국 중단기 금리가 오르고 있는데 향후 9월 인하 기대감이 유지될지가 관건 같다"고 말했다.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이 시각 현재 1.2bp 오른 3.7380%, 10년 금리는 1.40bp 상승한 4.2260%를 기록했다.
hwroh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