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3년 국채선물이 7일 야간거래에서 하락했다.

정규장에서 강세를 보인 데 따른 일부 차익실현이 나왔다. 미국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등락이 다소 엇갈렸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7시 36분 현재 주간장 종가대비 4틱 하락한 107.4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1계약 순매도, 개인이 1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야간거래가 개시되지 않았다.

미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2년물은 0.6bp 오른 3.7200%, 10년물은 1.2bp 높아진 4.2410%에 거래됐다. 30년물은 0.6bp 낮아진 4.8150%에 움직였다.

이날부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수십개국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발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최근 시리아에 대해서는 41%로 올렸고, 브라질과 인도에 대해서는 50%에 올리기로 했다.

이날 미국 경제지표는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이 많지 않다. 투자자들은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 야간거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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