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히트상품·슈퍼 퀵커머스도 온라인카지노 롤링 성장 견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GS리테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개발사업과 자회사 등이 실적을 개선하며 이익은 성장 추세로 전환됐다. 편의점과 슈퍼의 성장세는 온라인카지노 롤링 성장을 견인했다.
GS리테일[007070]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2조9천806억 원,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 845억 원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9천797억 원, 영업이익 702억원, 당기순이익 394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가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온라인카지노 롤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조2천257억 원,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9.1% 감소한 590억 원을 기록했다.
업황이 어려웠지만 서울우유디저트, 아이스브륄레, 선양오크소주, 생과일 스무디 등 히트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온라인카지노 롤링이 상승했다고 설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업종 온라인카지노 롤링은 4월(-0.6%), 5월(-0.2%)에 이어 지난 6월(-0.7%)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GS리테일은 편의점 온라인카지노 롤링 증가세가 지속됐다.
슈퍼마켓 매출은 전년 대비 8.3% 오른 4천267억 원,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16.9% 내린 54억 원을 거뒀다.
GS리테일은 가맹점 신규 출점 확대 및 배달/픽업 퀵커머스 활성화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홈쇼핑은 TV시청 감소 및 온라인 유통 간 쇼핑 경쟁 심화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든 2천658억 원을,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같은 기간 7.4% 내린 252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개발 사업은 일부 프로젝트 종료로 매출은 전년 대비 20.2% 감소한 81억 원이었으나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45억 원 늘어난 19억 원을 올리며 흑자 전환했다.
자회사가 포함된 공통 및 기타 부문의 매출도 542억 원으로 8.2% 줄었으나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적자 폭을 59억 원 줄이며 온라인카지노 롤링손실 70억 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수익성과 내실 경영을 강화하며 어려운 업황 극복에 주력한 결과, 매출과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이 모두 늘었고 특히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은 당기 중 연결 종속회사인 PT. GS Retail Indonesia와 (주)퍼스프가 사업 중단을 결정하면서 관련 손익이 중단온라인카지노 롤링손익으로 재분류됐고, 이에 따라 지난 1분기와 지난해 2분기 매출액,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 법인세차감전 계속사업이익이 변동됐다고 공시했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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