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관세 수입을 아름답다며 재차 칭송했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관세 덕분에 현재 수천억 달러의 현금이 우리나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 수입을 가리키며 "이것은 보기에 정말 아름답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보시다시피 250억 달러의 초과 현금 흐름을 발견했다"며 "사람들은 그게 어디서 왔는지 묻는데, 그것은 관세라는 곳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가 관세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다, 정말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관세 수입은 지난 4월 174억 달러에서 5월 239억 달러로 증가했고, 6월에는 290억 달러로 올랐다. 7월에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290억 달러 이상의 관세 수입을 거뒀다. 8월 7일 공개된 미 재무부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총 관세 수입은 1천540억 달러에 도달했다.
한편, 트럼프 관세는 미 관세국경보호청(CBO)의 관세 징수 준비 시간을 고려해 기존보다 늦은 8월 7일에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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