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HD현대중공업[329180]의 울산 본사에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가 방문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성공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267250]는 조석 HD현대 부회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조현 장관, 조셉 윤 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도 참석했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했다.
특수선 야드에서는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한·미 양국의 이익과 조선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jh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샌즈카지노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25분에 서비스된 샌즈카지노입니다.
관련샌즈카지노
키워드
#한미 관세협상
한종화 기자
jh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