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올해 2분기 삼양식품[003230]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5천531억원, 영업이익 1천20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영업이익은 34.2% 늘었다.
삼양식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8곳이 발표한 실적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천549억원, 영업이익 1천306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삼양식품 주가는 전장 대비 2.13% 내린 13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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