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SGI서울보증보험이 올해 상반기 84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4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3% 증가했다.
원수보험손익이 148.8% 급증했는데, 이는 보험서비스비용 감소에 따른 것이다.
투자손익은 650억원으로 전년보다 0.3% 늘었다.
환율 변동 효과로 보험금융수익이 줄고 보험금융비용이 감소했으나, 평가이익 역기저 효과에 따라 보험금융손익을 제외한 투자손익은 줄었다.
자산운용손익은 1천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줄었다.
6월 말 기준 지급여력(킥스·K-ICS) 비율은 427.5%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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