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오는 21일 국회를 찾아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한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게이츠재단 측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에선 글로벌 보건 파트너십의 주요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게이츠 이사장은 2000년 자신의 이름을 딴 게이츠재단을 설립해 저소득 국가에 백신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 빈곤 퇴치 등에 힘써 왔다.
게이츠 이사장이 한국을 방문한 건 2022년 이후 3년 만으로, 국회 외통위뿐만 아니라 기업도 잇따라 만나 백신 등 보건의료,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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