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투자증권에서 최근 1년간 1억원 이상 성과 급여를 받은 투자권유대행인(FC)이 7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FC 유치자산이 9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말 5조6천억원 수준이던 관리자산은 지난 7월 9조2천억원으로 증가하며 약 2년 반 만에 64% 성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FC의 고객 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투자 인사이트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일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 FC-운용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발표사로 참여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시장 전망과 대표 운용상품 전략을 공유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FC가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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