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지난달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2일 일본 총무성은 7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치인 3.3% 대비로는 다소 둔화됐으나, 시장 예상치인 3.0% 상승을 웃돈 수준이다.
BOJ 목표치인 2% 또한 훨씬 상회한 수준이다.
일본의 7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전월치인 3.3% 대비로는 둔화됐으나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 대비 3.4%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달러-엔 환율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물가 지표에 되밀렸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8시 38분 현재 전장 대비 0.03% 내린 148.300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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