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5bp 내린 2.367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1.50bp씩 하락했다.

5년은 1.25bp 내린 2.4725%를 기록했다. 10년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2.6575%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단기 구간은 '오퍼(매수)리시'한 편이었고, 뒷 구간은 '비드(매도)'가 많은 편이었다"며 "현물과 연동되면서 스팁 흐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대체로 내렸다.

1년 구간은 0.50bp 오른 1.8900%를 기록했다.

5년은 0.50bp 내린 2.0750%, 10년은 0.50bp 내린 2.14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구간별로 차별화됐다.

1년 역전 폭은 1.25bp 축소된 -47.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75bp 축소된 -39.75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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