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29일 야간 연장거래서 보합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8시20분 현재 주간 종가와 같은 107.34를 기록했다.

아직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10년 국채선물도 그대로인 118.71을 보였다. 개인 간 1계약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 전망치 평균은 전월 대비 0.3% 상승으로 형성돼 있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예측 모형은 근원 PCE가 전월 대비 0.26%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7월 PCE 가격지수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밤 9시30분 공개된다.

한편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10년 금리는 1.8bp 올라 4.2270%를 보였고, 2년 금리는 0.4bp 상승한 3.630%를 기록했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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