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IBK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180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이어 정규직 5명을 수시채용 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4개이다. 디지털·정보보호는 ▲보안 아키텍처 설계·관리, ▲침해사고 분석·대응 ▲블록체인 사업 기획·개발 등 3개 분야다. 금융전문은 자금운용 1개 분야이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오는 16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전형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