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대기업들이 잇따라 채용 계획을 내놓은 데 대해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일 페이스북에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한화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신규 채용 계획을 잇달아 내놓았다. 참으로 반갑고, 또 다행스러운 소식이다"라고 했다.
이어 "올해만 4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하니,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되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청년 고용률이 1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오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가적 난제 해결에 기업들이 적극 동참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결정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 국가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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