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석유공사의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입찰에 여러 외국계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석유공사는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온라인카지노 총판은 지난 19일 오후 3시에 마감했고, 개찰을 통해 복수의 외국계 업체가 온라인카지노 총판에 참여한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 3월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온라인카지노 총판을 개시했는데, 잠재 투자사의 온라인카지노 총판 기간 연장 요청에 따라 온라인카지노 총판 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석유공사는 투자유치 자문사 S&P 글로벌을 통한 온라인카지노 총판 평가와 온라인카지노 총판 제안서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합한 투자자가 있을 경우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될 경우, 세부 계약조건에 대해 협상을 거쳐 조광권 계약 서명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석유공사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경제성이 없다고 최종 판단을 내렸다.

석유공사는 지난 2월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구조 시추를 통해 취득한 시료에 대해 전문업체인 코어 레이버레토리스를 통해 약 6개월간 정밀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사암층과 덮개암, 공극률 등에 있어서는 대체로 양호한 지하 구조 물성을 확인했지만, 회수할 수 있는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대왕고래 구조는 경제성이 없다고 최종적으로 확인됐다.

석유공사는 이에 따라 향후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추가적인 탐사는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그간의 탐사와 이번 시추를 통해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투자 유치 성사 시 공동 조광권자와 함께 유망성 평가, 탐사 등 사업계획을 새롭게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

ebyu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