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 최대 중고차 소매업체 카맥스(NYSE:KMX)가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20% 넘게 급락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카맥스 주식은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장 대비 23.80% 하락한 43.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 팬더믹 시기이던 2020년 이후 최저다. 올해 들어 주가가 46% 넘게 빠진 셈이 됐고 시가총액도 65억4천만달러로 줄어들었다.
카맥스 지난 2분기 매출은 약 6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99센트로 발표됐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EPS 예상치는 1.05달러, 매출 예상치는 70억1천만달러였다.
이뿐 아니라 매출과 순이익 등 기타 주요 수치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카맥스는 전체 차량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고, 순이익은 9천540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28% 빠졌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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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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