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진화작업 이뤄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도 국채 입찰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채 입찰은 한국은행 금융망으로 진행한다"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모니터링에도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정자원 대전본원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국가재정정보시스템(디브레인)과 나라장터, 국가통계포털(KOSIS) 등 경제부처가 운영하는 전산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우체국 금융, 우편 서비스 등 647개의 정부 업무시스템 가동이 중단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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