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정부는 기존 국유재산 활용협의회를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국유재산 정책을 논의하는 '국유재산 정책협의회'로 개편해 첫 회의를 열었다.

정부와 지자체는 544억원 규모의 상호점유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교환 계획 등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24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11개 지자체가 참석한 '2025년 중앙-지방 국유재산 정책협의회'를 주재했다.

그동안 지자체의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활용 수요에 대응하는 형태로 운영해 온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활용협의회'가 중앙과 지방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정책협의회'로 개편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정부의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정책 방향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활용한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 사업 등이 논의됐다.

기재부는 청년·서민 공공주택 공급 확대, 비선호 국가시설 이전 등 2026년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이 포함된 지방도·지방하천의 소유권을 지방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정자동 국유지를 공공청사와 공공주택, 지역편익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부지로 활용해 달라고 건의했고, 제주도는 제주도청 확장을 위해 국유재산인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도 소유 토지 교환을 제안했다.

아울러 서울 성동경찰서 건물, 부산 지방경찰청 부지 등 지자체 재산과 서울 중랑물재생센터, 부산 시립미술관 부지 등 국유재산을 맞교환하는 약 544억원 규모의 상호점유 재산 교환 계획을 논의했다.

임 차관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의 효율적인 활용과 가치 제고에 꼭 필요하다"라며 "지자체와 국가 간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에 앞서 임 차관은 지난 2018년 폐교 이후 방치돼 온 서남대 부지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로 활용하기 위한 '국·공유재산 교환 및 활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국유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이날 열렸다.

기재부는 총 1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자체 부문 대상에는 관내 폐파출소를 지역 내 초고령 취약 계층을 위해 세탁물 수거와 세탁 및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공공 빨래방으로 전환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일반 부문 대상에는 대전시 연구단지 인근 유휴 국유지를 활용하여 도심형 실외 테스트베드로 조성하는 데이터팜으로 이용하자는 아이디어가 꼽혔다.

정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최대한 실현하며 유휴 국유지를 국민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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