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2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bp 오른 2.457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2.50bp, 3.00bp씩 상승했다.

5년은 3.00bp 오른 2.5350%를 기록했다. 10년은 3.50bp 상승한 2.6775%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큰 특이사항은 없는 가운데 현물에 연동된 흐름이 연출됐다"며 "단기 스와프가 여전히 비디시(매도 우위)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이후 단기 자금 시장이 개선되면서 연내 인하 여부에 대한 IRS 프라이싱이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1.50bp 오른 1.9250%를 기록했다.

5년은 4.50bp 오른 2.0900%, 10년은 3.50bp 상승한 2.06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75bp 확대된 -53.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50bp 축소된 -44.50bp를 나타냈다.

phl@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