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실증에 나섰다. 실제 물류 현장에 AI 휴머노이드를 투입해 기술을 검증하고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상용화를 준비한다.
CJ대한통운[000120]은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물류 현장 상용화를 위한 피지컬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과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피지컬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 휴머노이드의 현장 상용화다. '피지컬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란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가 단순 디지털 환경을 넘어 현실 세계를 물리적으로 이해·인식하고 행동하는 지능을 의미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작업에 특화된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피지컬 온라인카지노 합법사이트를 구현하고, 실제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 적용 공정을 발굴한다.
CJ대한통운은 이달 중순부터 로보티즈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군포 풀필먼트센터에 배치하고 현장 실증에 도입했다. 단순 연구개발을 넘어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상품 포장 라인의 완충재 보충 작업에 투입됐다.
CJ대한통운은 올해 말까지 실증사업을 완료한 후, 내년부터 주요 물류센터에 순차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하고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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