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30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온라인카지노 빠선물은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틱 하락한 106.84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천13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2천6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오른 117.42였다. 외국인이 821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1천270계약 팔았다.

온라인카지노 빠선물은 이날 상승 출발한 후 강세 분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30년 국고채 입찰이 어떻게 잘 소화될지를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시장이 밀릴 때 30년은 비교적 단단했던 데다 10·30년 커브 기준으로도 역전이 계속 심화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번 달에는 30년 입찰이 두 번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엔드 수요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 부분이 입찰에도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개장 전 통계청은 올해 8월 광공업 생산이 전월보다 2% 이상 늘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에도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나란히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와 건설기성도 전월 대비 줄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오전 중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4조4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phl@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