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특수 유리 및 소재 전문 기업 코닝(NYS:GLW)은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과 주당 순이익(EPS)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8일(미국 현지시각) 비즈니스 와이어에 따르면, 코닝은 3분기에 42억7천만달러(약 6조1천1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EPS는 24% 증가한 0.67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p 개선된 19.6%를 기록해 수익성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닝의 광통신 부문 중 엔터프라이즈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이는 차세대 AI 제품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코닝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3억5천만달러로 제시했고 EPS는 0.68~0.72달러 범위로 설정했다.

코닝 주가는 사상 최대 실적에도 2.94달러(3.29%) 내린 86.43달러에 장을 마쳤다.

코닝의 최근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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