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 룰루레몬(NAS:LULU)이 미국 풋볼리그(NFL)와 공식 협력해 NFL 소속 32개 팀 전체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7일(미국 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룰루레몬이 NFL과 그 소속팀의 공식 라이선스 제품을 선보이는 첫 번째 사례다.
28일 출시될 예정인 이 컬렉션에는 남성 및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이 소식에 룰루레몬 주가는 한때 4.91%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가 3.22달러(1.81%) 오른 181.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요가복으로 오랫동안 알려진 룰루레몬은 최근 몇 년간 스포츠 및 퍼포먼스 분야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 팀 브랜드 상품을 출시했으며 F1(포뮬러 원)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과 테니스 선수 프랜시스 티아포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앰버서더로 영입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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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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