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64%↓ S&P500 0.72%↑ 나스닥 1.6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20bp 상승한 4.499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100.950으로 전장 대비 0.819포인트(0.805%) 급락

-WTI : 전장 대비 1.72달러(2.78%) 높은 배럴당 63.67달러

*시황 요약

△증시 혼조세.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3월의 상승률 -0.1%에서 반등.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상승하며 3월의 2.4%보다 상승률이 완만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에 도착해 나흘간의 중동 순방 일정에 돌입. 백악관은 사우디가 미국에 총 6천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혀.

엔비디아는 사우디에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GB300 블랙웰'을 사우디 기업 휴메인에 1만8천개 이상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는 최고경영자(CEO) 교체 소식과 함께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18% 급락.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S&P500지수 편입이 확정되면서 주가가 24% 급등.

△물가 경계감 속에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던 미 국채금리는 오전 장 초반 4월 CPI가 발표되자 순간적으로 크게 출렁거려. 이후 잠시 내림세를 보이던 국채금리는 뉴욕증시가 개장부터 강세 흐름을 이어가자 상승세로 돌아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기대감은 꺼지지 않은 상황. 달러는 뉴욕 장 진입 후 예상을 밑돈 미국 4월 CPI에 반응. 달러인덱스는 CPI 지표에 출렁이다 이후 내내 미끄러지며 101선 밑으로 떨어져. 채권시장과 달리 외환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 브렌트유는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란 지도부가 핵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

*데일리 포커스

-美 4월 CPI 전월비 0.2%↑…예상치 하회(종합)

/news/articleView.html?idxno=4355717

-트럼프 "인플레는 없다…연준 금리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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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주 전 매수하라 했다…시장 훨씬 더 오를 것"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4월 PPI

▲1500 독일 4월 CPI

*미국 지표

▲2000 미국 석유수출국기구(OPEC) 월간 보고서

▲2330 미국 5월 EIA 원유·휘발유 재고

▲0640(15일) 미국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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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월 PPI 전년비 4% 상승…예상치 부합 <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