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지난 2024년 12월 초 착공함에 따라 역세권 단지로 부각 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8㎞ 노선으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되며 2028년 말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한화건설과 HJ중공업이 공동 시공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68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며, 원하는 동·호수 지정을 통한 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1193에 마련돼 있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출처: ㈜한화 건설 부문]

ysyoon@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