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전 유심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완료할 듯
정보보안 투자금 확대 중…1천억원 이상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5일 기준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 수가 600만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이날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유심을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한 누적 가입자 수가 618만명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면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를 예약한 고객은 316만명으로 집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에 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오는 20일 전까지는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가 모두 완료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유심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에 드는 비용과 관련해서는 1천5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봉호 MNO사업부장은 "유심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비용은 건당 7천700원으로 계산하고 있다"면서 "1천500억원 수준에서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이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회계적인 처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투자에 대해서는 확대 기조를 확인하면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류정환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은 "보안에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지만,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이르다"면서 "보안 강화 전략이 수립되면 올해 계속 집행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23년과 3024년 800억원 중후반대의 자금을 보안 영역에 투자한 바 있다.
김희섭 센터장은 "그룹 전체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운영 중"이라면서 "SK텔레콤은 글로벌 기업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추겠다는 목표로 보안 강화 대책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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