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모건스탠리는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NAS:NVDA)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셸 위버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엔비디아가 랙 스케일 제품의 문제를 해결해 공급 측면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가속화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 '비중 확대' 투자 의견을 냈다.
엔비디아는 다음달 27일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월가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이전에 금지됐던 'H20' 칩의 중국 수출이 재개되면, 올해 하반기와 내년 매출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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