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반도체·K-콘텐츠·해운·방위산업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세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AI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을 국가전략온라인카지노 유니벳 세부 항목으로 지정해 최대 50%의 세제 혜택을 주고, 웹툰 제작비도 세액공제해 콘텐츠 산업의 토대를 다진다.
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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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온라인카지노 유니벳 국가전략온라인카지노 유니벳로…해운·방위산업도 지원
정부는 올해 초 '국가전략온라인카지노 유니벳'로 지정된 AI분야의 세부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을 신설한다.
생성형 AI, 에이전트 AI, 학습 및 추론 고도화, 저전력·고효율 AI 컴퓨팅, 인간 중심 AI 온라인카지노 유니벳 등이 국가전략온라인카지노 유니벳로 인정된다.
아울러 AI 데이터센터도 국가전략온라인카지노 유니벳 사업화 시설로 새롭게 추가된다.
현재 국가전략온라인카지노 유니벳로 지정된 산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 이동 수단, 바이오의약품 등이다.
이들 산업은 일반 또는 신성장·원천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의 R&D·투자 대비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국가전략온라인카지노 유니벳 연구개발(R&D) 세액공제율은 30~50%고, 투자세액공제율은 15~30% 수준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AI 전문가 등 해외 우수인력이 국내로 복귀할 경우 적용되는 10년간 소득세 50% 감면 혜택의 적용 기한도 오는 2028년 말까지 3년 연장된다.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등에 대한 관세 감면 대상 공장의 지정 기간도 최대 3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난다.
해운, 방위산업 등에 대한 혜택도 확대한다.
해운 경쟁력 제고를 위해 AI 지능형 자율 운항 온라인카지노 유니벳과 관련 설비 제작, 실증 시설을 국가전략온라인카지노 유니벳 및 사업화 시설에 추가한다.
미래차에 대한 연구 및 투자 지원 확대를 위해 자동차 자율 주행 관련 세부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을 확대한다.
'탑승자 인지 및 인터페이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을 국가전략온라인카지노 유니벳로 신설하고, 기존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인 '주행상황 인지 센서 온라인카지노 유니벳'과 '주행지능정보처리 통합시스템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의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 선·화주 기업 세액공제 요건을 운송비용에서 물동량으로 개편하고, 원양 노선에 대한 추가 공제를 신설한다.
해당 세액공제 적용 기한도 오는 2028년 말까지 연장한다.
방위산업에 대해서도, 글로벌 공급망 진입·안정화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을 신성장·원천온라인카지노 유니벳로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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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지원…웹툰 제작비용 세액공제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세제지원도 강화된다.
우선 웹툰 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가 새로 신설된다.
대상은 게재·판매된 웹툰 콘텐츠이며, 공제 대상 비용에는 인건비·저작권료·프로그램 비용 등이 포함된다. 홍보비와 정부보조금, 간접비용 등은 제외된다.
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0%, 중소기업 15%로 적용된다.
영상콘텐츠 세액공제 기본공제율은 대·중견기업은 10%, 중소기업은 15%로 조정된다. 적용 기한은 2028년 말까지 3년 연장된다.
문화산업전문회사 출자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 대상도 기존 중소·중견기업에서 대기업까지 확대되며, 적용 기한 역시 3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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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오래 유지하면 추가로 세액공제
통합고용세액공제 구조도 재설계된다.
기존에는 고용 감소 시 지원을 중단하고 부여됐던 혜택을 전액 추징하는 방식이었다면, 고용을 유지할 경우 2~3년차에 더 높은 공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기업이 더 오래 고용을 유지하도록 유인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예컨대 수도권 중소기업이 청년 1명을 고용한 경우 기존에는 3년간 1천450만원씩 공제가 되지만, 바뀐 제도에서는 1년차 700만원, 2년차 1천600만원, 3년차 1천700만원으로 공제액이 적용된다.
박금철 기재부 세제실장은 "현행 사후관리 방식은 상시근로자 수 감소에 따른 추징세액 계산방식이 복잡하고, 여러 기업이 애로사항을 호소한 측면이 있다"며 "계속 고용하게 되면 추가로 세액공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견·대기업은 최소 고용 증가 인원(중견 5명, 대기업 10명)을 충족해야 공제가 적용된다.
고용 일부 감소 시 공제 전액을 추징하던 기존 제도와 달리, 유지된 인원에 대해서는 공제를 그대로 인정한다.
육아휴직 복귀자에 대한 추가 공제 적용 기한도 오는 2026년 말까지 1년 연장된다.
아울러 해외사업장 축소 완료 이전 국내로 부분 복귀하는 유턴기업에 대해서도 법인세·소득세·관세 감면 혜택이 부여되고, 해외사업 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내국 법인이 외국 자회사 주식을 외국 법인에 현물 출자할 때 양도차익이 과세이연되도록 특례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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