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 작년 연간 전체 영업익 1천227억원 초과 달성

2Q 해외매출 비중 78%…미국이 전체 매출 29% 차지

에이피알 2025년 2분기 경영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출처: 에이피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에이피알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화장품과 뷰티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이중 미국이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했다.

에이피알[278470]은 올해 2분기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3천277억 원, 영업이익 846억 원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8%, 영업이익은 201.9% 늘었다.

2분기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은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에이피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천921억원, 영업이익 627억원, 당기순이익 491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에이피알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반기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은 매출 5천938억 원, 영업이익 1천3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149%가 성장했다.

반년 만에 매출이 6천억 원에 육박했으며 지난해 연간 전체 영업이익인 1천22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인 K뷰티 인기에 힘입어 2분기 해당 부문에서만 2천2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설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오른 수치다.

에이피알은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홍콩 팝업스토어의 흥행과 유럽 판로 확대 등을 타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해 PDRN, 콜라겐 라인업 등 다양한 제품이 고객의 선택을 받았고 판매처 역시 지속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에서도 2분기 매출액이 900억 원을 넘기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가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면서 지난 5월에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가 국내외 누적 400만 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에이피알 2025년 2분기 지역별 매출 비중
[출처: 에이피알]

지역별로는 미국 중심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매출 상승이 이어졌다.

에이피알의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도 해외 매출 비중 70%를 넘겼다.

미국은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하는 등 국내를 넘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국가가 됐다. 상반기 미국 매출은 1천6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2분기 일본은 성장률 366%를 기록했으며 유럽 등 신규 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성장세 유지에 성공했다고 에이피알은 알렸다.

에이피알은 이번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호조세를 바탕으로 올해 '조 단위' 매출 기업 목표 달성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메디큐브 제품 수요가 계속 증가 중인 가운데 미국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뷰티(ULTA) 판매 본격화 및 유럽 등 신흥 시장 오프라인 진출도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 기간이 몰려 있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기반의 주주 환원 및 상생 노력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호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을 달성하며 뷰티 업계 내에서 경쟁력 있는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성장세를 입증할 수 있었다"며 "향후 연간 목표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달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주친화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전일 대비 12.65% 오른 21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i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5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