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CJ대한통운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CJ대한통운[000120]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484억 원, 영업이익은 1천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1% 줄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주요 증권사 7곳의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CJ대한통운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1천368억 원, 영업이익은 1천1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영업이익 최저 전망치는 1천60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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