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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세계[004170]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천938억 원, 영업이익 753억 원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5.86% 감소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주요 증권사 5곳의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신세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6천633억 원, 영업이익은 828억 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 최저 전망치는 813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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