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미국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가 오는 11월 경기도 여주에 국내 9번째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총괄 부사장이 이끄는 사업이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한화갤러리아의 100% 자회사다.
'파이브가이즈 여주'는 브랜드 최초로 수도권 도심을 벗어나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다.
매장은 WEST 분수광장 인근에서 총 390.58㎡(약 118평), 112석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07년 국내 최초 교외형 아울렛으로 문을 연 이후 현재 연간 1천만 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아울렛으로 자리 잡았다고 에프지코리아는 설명했다.
에프지코리아는 현재 강남, 여의도, 고속터미널, 서울역, 판교, 광교, 압구정, 용산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i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3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