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네트워크 장비 업체 아리스타 네트웍스(NYS:ANET)가 2분기 실적 호조로 시간외 거래에서 13% 급등했다.
5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21분기에 22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의 예상치 21억1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이익(EPS)은 0.73달러로 시장컨센서스 0.65달러를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10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9억2천350만 달러를 나타냈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생애 한번뿐인 인공지능(AI)의 기회'라며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25%로 상향 조정한 87억 5천만달러로 설정했다.
3분기에는 22억5천만 달러의 매출에 총 마진 63~64%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시간외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15.28달러(12.94%) 오른 133.40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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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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