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모바일 앱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 애플로빈(NAS:APP)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5% 넘게 하락했다.
6일(미국 현지시각)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에 따르면, 애플로빈은 2분기에 12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12억 2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2.39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1.96달러보다 22% 가량 높았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순이익은 169% 늘었고, 매출은 17% 증가했다.
애플로빈은 3분기 가이던스로 13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제시했다. 이는 월가의 컨센서스 13억 1천만 달러보다 높다.
애플로빈은 시간외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21.27달러(5.45%) 내린 369.30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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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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