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원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동원시스템즈가 디지털 캔 프린팅 기업 '유일캔'과 포장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014820]와 유일캔은 경기 포천시에 있는 유일캔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김현숙 유일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원시스템즈는 최근 증가한 고객사의 다품종 소량 생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일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캔에 직접 인쇄하는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유일캔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디자인을 캔에 직접 인쇄할 수 있어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소량 제작도 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유일캔과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를 위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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