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기획재정부는 현대차그룹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차량 협찬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회의 기간 G80, 아이오닉9, EV9, G90, K9 등을 의전차량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 중국 등 APEC 회원국에 우리나라의 첨단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2017년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연차총회에서도 차량을 지원했다.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오는 10월 21~23일 인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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