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는 캐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NAS:SHOP)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NAS:COIN)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운영관리 플랫폼 페이저듀티(NYS:PD)의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낫다.
24일(미국 현지시각) 팁랭크스에 따르면,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AMS:ARKW)는 지난 22일 쇼피파이 주식 8천476주(약 116만 달러 규모)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는 하루 전인 21일에도 1천1711주(약 161만 달러 규모)의 쇼피파이 주식을 매도한 바 있다.
이 ETF는 또 코인베이스 주식 3천769주(약 113만 달러 규모)도 매도했다.
코인베이스는 과거 아크 인베스트의 주요 암호화폐 투자 종목 중 하나였지만 최근 변동성이 커지면서 보유량을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아크 인베스트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AMS:ARKK)를 통해 페이저듀티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페이저 듀티 주식 1만150주(약 16만 달러 규모)를 신규 매수했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ARKK는 정밀 종양학 테스트 기업 가던트 헬스(NAS:GH)의 주식 959주(약 5만8천767달러 규모)도 매도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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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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