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6일 중국 증시는 소비 섹터 강세에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15.18포인트(0.39%) 하락한 3,868.38에, 선전종합지수는 4.47포인트(0.18%) 오른 2,440.79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소비 섹터 강세에 장중 3,888.60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이는 2015년 8월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중국 A주 시장은 하루 종일 등락을 거듭했으며 주요 지수의 방향성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온라인카지노사이트했다.
화웨이 산업 체인이 강세를 보였고 특히 투웨이 인포(Tuowei Information) 등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 게임주는 강세를 보여 산치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인공지능(AI) 반도체 섹터는 조정을 받아 베리실리콘(VeriSilicon)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다.
특히 투자자들이 최근 강세장 이후 저평가된 섹터로 자금을 이동시키면서 중국 온라인카지노사이트에 변동성이 나타났다.
HSBC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식 전략 담당 책임자 헤럴드 반 데르 린데는 보고서에서 "중국 주식 시장의 강력한 상승세 이후 상승 모멘텀이 계속될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이 전장 대비 0.0027위안(0.04%) 올라간 7.1188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4천58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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