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산업은행이 'AI 코리아 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5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중형(펀드규모 2천억원) 1개사로 스톤브릿지벤처스를 선정했고, 소형(펀드규모 750억원 및 1천억원) 4개사로는 스틱벤처스, 위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산업은행 출자금 1천575억원을 마중물로 총 5천25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산업은행이 2024년부터 3년간 총 1조5천억원 규모로 조성 중인 AI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의 2차년도 사업이다.

산업은행은 "대규모 AI 펀드 조성이 글로벌 AI 질서 재편 속 국내 AI 기술ㆍ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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